/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모델 문가비가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문가비는 자신을 둘러싼 태닝, 성형에 대한 오해를 솔직하게 해명했다.
이날 문가비는 “태닝을 하지 않았다고 한 건 오해다. 원래 까만 피부라고 했던 말인데 태닝을 하지 않았다고 한 게 아니다. 실제로 태닝을 즐긴다”고 태닝을 인정했다.
이어 문가비는 “얼굴에서는 눈만 성형했다.”면서 “얼굴은 진짜 눈만 했다. 메이크업을 거의 성형처럼 한다. 도톰한 입술은 내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문가비는 가족 사진을 증거로 공개하기도 했다.
문가비는 “사람들 만나면 ‘나 눈 한건데?’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문가비가 가슴 쪽으로 손을 갖다 대자, MC들은 “아하”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문가비는 국내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해 자신만의 미용뷰티 비법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