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이 비비고를 전 세계 알리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 하늘공원에서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비비고 프렌즈 모집에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82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들 중 17개국 내·외국인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비비고 프렌즈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비비고 제품의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식문화를 세계 각국에 알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비고는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로서 내·외국인 모두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