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파워넷의 코스닥 시장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파워넷은 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와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데 우리사주조합은 29일 하루에만 청약이 가능하다. 희망 공모가는 5,500~6,500원이고 공모 주식 357만 748주 가운데 일반 청약자에게 20%인 71만4,150주가 배정된다. 파워넷의 최대주주는 코스닥 기업 위지트로 전체 지분의 약 33%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 달 1일에는 효성의 지주사 전환이 이뤄진다. 효성은 섬유·무역 사업을 진행하는 효성티앤씨, 중공업·건설사인 효성중공업, 산업자재 부문인 효성첨단소재, 화학 부문의 효성화학과 지주사 등으로 각각 나눠진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