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올해 중기제품 거래촉진(HIT 500)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이거나 신제품 출시 2년 이내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한 업체다.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우수 중기제품을 선정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은 우선 혜택을 주는데, 1차 서류 및 온라인 평가와 2차 실물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상세페이지 제작과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 개설되는 온라인판매관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백화점 및 아임쇼핑 입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10년째 진행하는 이 지원사업은 지난해 352개 제품을 선정한 결과 매출이 평균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