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이 본사와 해외 자회사 모두 견조한 외형성장이 수반되는 이익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의 마케팅 패턴 변화와 커버리지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디지털 부문에서 마케팅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략 마케팅 필요영역 또한 늘어나는 추세며, 제일기획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대폭 상향된 주당배당금은 올해 역시 이익성장세에 연동되며 함께 상향할 것”이라며 “지난 5월 초 인수한 센트레이더에 이어 추가적인 인수·합병(M&A)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