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지난 1일 도쿄 신주쿠 요요기에 위치한 야마노홀 에서 일본 프리미엄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원포유는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달콤한 음색과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뻐지지마’에 이어 중독성 있는 수록곡 ‘뚜루뚜루’까지 끊임 없는 활동을 펼쳐와 성실돌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다시 한번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원포유는 ‘뚜루뚜루’, ‘예뻐지지마’, ‘VVV’, ‘굿걸’ 그리고 일본 발라드 노래를 선보이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원포유는 이번 프리미엄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쳐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동안 열심히 원포유를 기다려주신 일본 온리유 팬분들을 드디어 다시 만나서 새로운 모습으로 멋있게 찾아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 남은 장기 공연동안에도 더 좋은 모습,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루하루가 기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는 지난 6월 1일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