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인 차이나 포럼’을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은 인천시가 중국과 정책·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 출범시켰으며 ‘인천 안의 중국’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는 ‘한중 바이오·뷰티’를 주제로 정계·학계·경제계의 한중 인사와 저명 학회, 기업인, 왕홍(인터넷 스타) 등 국내외 500여명의 싱크탱크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중국 정부의 공공외교정책 자문기구로 3대 외교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 인하대, 인천대 중국학술원, 인천TP 등이 인천의 전략사업인 바이오·뷰티 산업 전망을 논의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