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유지식품은 델리카 사업의 공급망 확대 및 브랜드력 강화와 냉동 HMR제품(리퀴진, 쉐푸드 등)의 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4.7%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육가공은 원가 상승의 판가 전이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2배 증가될 전망이다. 빙과, 유제품은 계절적 성수기이고, 중국향 분유 수출도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2·4분기부터 이익이 턴어라운드될 전망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