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7일 한국을 깜짝 방문해 무대인사에 나선.
바요나 감독은 이날 오후 5시 50분 서울 용산 CGV IMAX(아이맥스)관 상영시 무대 깜짝 등장해 관객에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바요나 감독은 미국 하와이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하와이로 가던 중 한국에 들러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쥬라기 월드2’ 홍보사는 “바요나 감독이 갑자기 방한을 결정해 오늘 오후에야 무대 인사가 결정됐다”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쥬라기 월드2’가 개봉했고, 국내 관객이 그간 쥬라기 시리즈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 마음을 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개봉 당일 118만2천374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대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지난 4월 25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98만52명이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