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 ‘RM 71-01 Automatic Tourbillon Talisman’
리차드 밀이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생기 넘치는 여성성’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해 RM 71-01 Automatic Tourbillon Talisman 모델을 출시했다. 리차드 밀 특유의 역동적인 투르비용과 눈부시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마더오브펄, 오닉스, 그리고 사파이어가 시계 곳곳에 조화롭고 발랄하게 자리 잡아 생기 넘치는 여성성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 시계는 드라이 플레이팅 처리된 5등급 티타늄 소재 플레이트와 브리지가 스켈레톤 구조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플레이트 뒤편에 장착된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는 항상 일정 수준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메인 스프링 와인딩이 착용자의 활동 수준에 맞춰 로터의 회전력을 조절해주는 덕분이다. 이 시계에는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 CRMT1이 탑재되어 있다.
예거 르쿨트르 ‘Polaris Chronograph’
예거 르쿨트르가 타키미터 베젤을 탑재한 Polaris Chronograph 로즈골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전 모델에 비해 크라운 좌우 크로노그래프 버튼이 실용적으로 새로 디자인됐고, 베젤이 다이얼의 가독성을 해치지 않도록 얇게 바뀌었다. 오버사이즈 인덱스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긴 사각형으로 만들어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로즈골드 로터를 장착한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751H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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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L.U.C Quattro’
쇼파드 L.U.C 컬렉션을 대표하는 L.U.C Quattro 워치가 좀 더 젠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매트한 질감의 실버톤 다이얼 위에 깔끔한 블루 컬러 핸즈와 인덱스를 올려놓아 세련된 맛을 더하고, L.U.C 컬렉션 처음으로 블루카프 스킨 스트랩을 사용해 다이얼과 조화를 꾀했다. COSC 인증 L.U.C 칼리버 98.01-L과 제네바실 인증 크로노미터로 기술적 완벽함도 갖췄다. 21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함에도 두께는 3.7mm에 불과한 L.U.C 컬렉션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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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Navitimer 8 B01 Chronogrph 43’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수장 조지 컨 Georges Kern 회장의 첫 작품 ‘Navitimer 8’ 컬렉션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인 Navitimer 8 B01 Chronogrph 43은 1930~40년대 출시된 브라이틀링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새로운 수장의 첫 컬렉션임에도 빈티지한 모델답게 브라이틀링 최초 자체 제작 무브먼트 ‘칼리버 01’을 쓴 점이 재미있다.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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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Aquis Titanium Date’
이 시계는 Aquis Date의 티타늄 버전이다. 티타늄은 항알레르기성 소재이면서도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가벼워 고급 기능성 시계에 자주 사용되는 금속이다. 이 시계는 Aquis 컬렉션의 다른 모델들처럼 케이스와 베젤 사이의 공간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그 결과 단일 방향 회전 베젤의 조정이 훨씬 간편해지는 장점을 갖췄다. 셀리타 SW 200-1 바탕의 오리스 칼리버 733이 장착됐다.
라도 ‘True Automatic Open Heart’
라도가 유광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 모노블럭 케이스와 ETA C07.631 무브먼트를 결합한 True Automatic Open Heart를 선보였다. 이 시계는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커팅된 오픈 하트 다이얼을 통해 기어 트레인, 밸런스 스프링과 함께 메인 플레이트를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초침을 제외한 메인 핸즈와 인덱스는 로즈골드 바탕에 화이트 베니어 및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사용해 블랙 케이스와 대조를 이룬다.
그로바나 ‘GMT 1547.1132’
42mm 크기의 라운드 케이스와 정렬된 바 인덱스, 비행기 모양 포인트를 준 레드 GMT 인디케이터와 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실버톤 화이트 다이얼까지. 이 모델은 우아하고 세련된 레트로 스타일 시계의 전형을 보여준다. 스위스 론다 RHQ 515.24H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돼 메인 핸즈와 GMT 인디케이터를 통해 2개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블랙, 블루 다이얼 모델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