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용산구, 공예·디자인 제품 마켓 열어

서울 용산구가 6~8일, 13~15일 한남동 가로수길에서 공예·디자인 제품의 홍보·판매를 위한 ‘아치마켓(ARCH Market)’ 행사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산공예관 입구부터 지하철 한강진역 3번 출구까지 100m 구간에 40개 부스를 설치해 60여명의 작가들이 만든 공예·디자인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판매품목은 나전·매듭반지·도예품·칠보장신구 공예품과 캔들·실팔찌·패브릭퍼퓸 수제품 등 총 500여 품목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판매부스 외 한지·칠보·민화·나전·금속체험 등의 코너도 마련된다”며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에서는 도서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