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만난 장면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이 가운데 ‘한효주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9일 오전,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는 ‘한효주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등장해 있다. 지난 8일 강동원과 열애설이 터지고 난 이후다.
어제(8일)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포착된 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한효주 측이 공식입장으로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과 미팅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식사를 함께한 것”이라며 “두 배우는 함께 작품을 한 선후배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효주와 강동원이 몇 살 차이의 선후배인지까지 관심이 쏠렸다. 현재 ‘한효주’를 검색하면 그에 대한 프로필 중 ‘나이’ 항목은 드러나있지 않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한효주는 1987년생의 32살, 강동원은 1981년생의 38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6살이다. 이들은 앞서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으로 연달아 작품을 함께하면서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양측이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해프닝으로 종결되는 분위기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