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교육원이 다음달 17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을 동부·중부·남부·북부 기술교육원 4곳에서 모집한다. 야간 6개월 정규과정 33개 학과 1,095명, 주·야간 단기과정 24개 학과 865명 등 총 57개 학과에서 1,960명을 뽑는다. 전체의 30%는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하며 교육훈련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실용학과 중심으로 이뤄진다. 만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40점과 면접 60점으로 학과별 정원 내에서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료 후 서울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