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 캡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첫방송 된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이미숙, 한은정, 양진성이 출연진으로 나섰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을 버려야 할 만큼 절박한 시련을 지닌 여자 지은한(남상미 분)과 한강우(김재원 분)가 위태로운 지은한의 인생에 개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초반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흥미로운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대해 시청자들은 “남상미 분위기 갑” “조현재 연기 대박 조각미남 후덜덜하네” “조현재를 정우성으로 착각했네” “일단 대진운이 너무 안 좋은데 션샤인하고 같이” “미스터보다 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