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양 인스타그램
배우 정양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호화로운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부른 사진과 함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정양은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임신 5개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라며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뭐든지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극비리에 결혼한 정양은 이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려왔다.
특히 정양은 지난해 호화로운 생활을 예상하게 하는 집 야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홍콩의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있는 사진과 함께 “새로 이사 온 집의 야경이 너무 좋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에도 그는 야경을 보며 와인을 마시는 인증샷 등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