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FANG 부진, 한국 IT에 악재 아니다”

-페이스북 가입자 수 증가세 부진, 트위터 전분기 대비 가입자 수 감소에 주가 급락. 26~27일 양일간 두 기업은 각각 19.6%, 22.8% 하락

-페이스북, 트위터 급락 여파에 FANG+ 지수도 이틀간 6% 이상 급락. 3월 이후 최대 낙폭


-FANG 신화에 대한 믿음 약화는 KOSPI에 부정적이진 않다고 판단. FANG이 주도했던 미국 주식에 대한 쏠림 현상 완화 기대

-한국 IT 쌍두마차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FANG+지수 대비 상대 강도는 사상 최저 수준에 위치

-반도체 실적 호조 속 31일 발표될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관련 불확실성 해소 기대. KOSPI 반등 흐름 강화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