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계열사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조이맥스(101730)는 지난 2·4분기에 매출 74억원, 영업손실이 4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줄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70%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43억원이었다.
조이맥스는 “신작 ‘윈드러너Z’를 내놓고,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에서도 ‘요리차원’을 출시했지만, 광고선전비 및 각종 수수료 등의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조이맥스는 하반기에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7일 퍼즐게임 ‘캔디팡:쥬시월드’를 출시했고, 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