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이지아, 귀신? 사람?..빨간옷 입고 섬뜩한 미소

이지아가 의문의 여인으로 섬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의뢰를 맡은 유치원생 납치 사건을 위해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일은 유치원 선생을 의심하며 끈질기게 그를 추적했다. 결국 여선생의 은신처를 알게 돼 몰래 잠입,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그때, 유치원 선생이 그를 발견하고 망치로 머리를 내리쳤다.

쓰러진 이다일은 창가에서 한 여인을 보게 됐다. 빨간 원피스를 입은 선우혜(이지아 분)였다. 선우혜는 말없이 그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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