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부산 서면1번가, 태영건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눈길

- 부산 중심지 서면 일대, 인프라 풍부해 주거지 선호도 높아
- 향후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계획) 등으로 개발 수혜도 기대돼

부산의 명동, 서면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부터 부산의 중심지로 생활하기 편리하며 일대 도심 개발까지 앞둬 미래가치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서면 일대는 각종 개발호재를 앞둬 향후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시민공원~북항연계도심재생마스터플랜’ 추진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서면도심권인 부산진구, 동구, 남구일원 상업지역(4.6㎢)에 3개 유형, 16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면 일대는 부산진구 부전동과 전포동까지를 일컬으며, 부산의 중심지다. 도시철도와 이어진 지하상가, 서면1번가의 상업시설은 물론 금융, 교육, 의료 시설이 밀집돼 있고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등 각종 대중교통과 도로가 잘 닦여 있어 부산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교통요충지다.

이처럼 부산 중심인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시설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기도 했다. 작년 11월 서면에 분양한 ‘서면 아이파크’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서면 중심지의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많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부산의 번화가라고 하면 서면을 꼽을 정도로 서면 일대는 유명하다”라며 “앞으로 도심 개발로 주변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여 지역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게 서면에 대한 선호도는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10월에도 부산 서면1번가에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단지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 ~ 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 규모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 제1상권인 서면상권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생활하기 좋다. 교통은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은 중앙대로, 황령터널이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주변으로 범천동·범일동 오피스지역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본점, 한국은행부산지사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인접해 금융권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일환인 부전천 복원사업의 수혜지다.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은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향후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앞으로 흐르는 부전천을 조망 가능하고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테라스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건물 입구에는 웰컴스퀘어 개방공간과 대리석 마감을 사용한 호텔형 로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지 안에는 3개 층 높이 천정고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에는 루프탑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자동 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원패스시스템, 각 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한 층별 분리수거 시설, 코인세탁실을 도입한다. 층별로 CASCADE 보일러실을 적용해 입주민의 활용공간을 늘리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가 직접 주차하는 방식인 자주식시스템을 적용해 주차 시간 단축 및 관리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금번 공급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서면 최초의 테라스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설계, 특화서비스 등도 제공해 벌써부터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시앙 스튜디오’는 태영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급 오피스텔 브랜드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온 태영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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