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이야기 플랫폼 바이트, ‘잠꼬대’ 등 대표작가 3인 ‘3분 이야기 모음집’ 출간

오늘을 사는 88만원 세대들의 이야기…출간 기념 #3분소설 이벤트 진행


㈜에버바이트(대표 김수량)의 3분 이야기 플랫폼 ‘BITE(이하 바이트)’가 ‘잠꼬대’ 등 바이트의 큰 사랑을 받은 대표작가 3인의 ‘3분 이야기 모음집’을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최초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책 출간은 바이트에서 인기 있는 ‘읽앍’, ‘하솔’, ‘잠꼬대’ 3명의 작가들 작품으로 출간한다. 각각 독특한 필명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 3인의 작가는 각각 학교, 회사, 지역사회 등 일상 생활을 소재로 기성 문학에서 볼 수 없던 개성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하솔’ 작가는 자신이 겪었던 직장생활을 토대로 직장 내 갑을 관계, 사회 초년생의 어려움 등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작가 본인이 직접 겪은 실제 이야기들을 흡입력 있는 묘사와 이에 대비되는 객관적이고 담담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공감할만한 사실적인 내용과 일명 '사이다’ 스토리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읽앍’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경험한 일화를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변주하며 소설로 옮겼다. 실제로 요즘을 살아나가는 평범한 학생과 학부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으나 어른들의 편의에 맞춰서 그 존재감이 변화하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는 2,30대에게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SF 스릴러 전문 작가로 통하는 ‘잠꼬대’ 작가는 이번 출간에는 역시나 자신의 특기 장르인 ‘SF 스릴러’ 장르의 ‘3분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빅데이터 기술이 발달한 초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밀착력있고 세밀하게 묘사한 인간 본연의 욕망과 감정은 전자책 독자들에게도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로 언제 어디서나 바이트 ‘3분 이야기’를 읽는다.



이번 바이트가 전자책을 선보이는 밀리의 서재는 '출판계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이다. 특히 기존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전자책 기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언제 어느 때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밀리의 서재’만의 장점은 언제 어느때든지 간단하게 한편의 소설을 감상할 수 있는 바이트의 ‘3분 이야기’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밀리의 서재에서는 바이트 전자책 출판 이벤트로 자신의 사연을 남기면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만들어주는 ‘3분소설’ 주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분소설’이란 바이트에서 처음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독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집필한, 3분이면 읽을 수 있는 소설을 말한다. 이번 ‘바이트X밀리의 서재’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트가 선보이는 ‘3분 이야기’는 지하철, 엘리베이터, 커피를 기다리는 3분 여의 짧은 사이에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모바일 세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주문 ‘3분소설’은 기존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상품에 구매욕구가 있던 독자들에게 자신이 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이색적 서비스로 SNS 등의 자발적인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소재를 원하던 작가들과 SNS에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싶은 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개성 넘치는 작품과 트렌디한 소재들로 콘텐츠의 장을 이뤄가고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바이트’로 검색 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등의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