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1살 연상 여자친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별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그리는 지난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 열애 사실을 밝혔다.
과거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들 지갑에 혼인신고서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한 바가 있을 정도로 돈독했던 두 사람의 결별에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리는 2016년 5월 ‘열아홉’으로 데뷔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