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옥탑방의 문제아들' 11월 7일 첫 방송…'라스'·'골목식당' 벽 넘을까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1월 7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서 퇴근하기 위해 10개의 상식문제를 풀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문제들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함은 물론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정규편성을 요청하는 청원글이 올라올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녹화를 마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 달 만에 다시 옥탑방에 모인 문제아들이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반가움을 드러내며, 정규편성을 자축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정규편성의 공을 서로에게 돌리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또 문제아들의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진 유재석, 이영자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정규편성을 축하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