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신개념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 출시


오리온(271560)이 파스타를 재해석한 신개념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스타칩은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를 더해 만들었다. 파스타 요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 대신 실제 파스타 소스 레시피로 은은한 감칠맛을 냈다. 긴 파스타면을 끊어먹는 식감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어니언 토마토’,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머쉬룸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특히 ‘투고(To-Go) 박스’ 형태의 패키지는 감각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박스째 들고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은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에 이은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세 번째 제품이다. 마켓오 네이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선보이는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과일, 검은콩,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무화과베리, 검은콩, 단호박고구마)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과일, 야채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원물 간식’이 주목받는 추세”라며 “국내 최초로 파스타를 활용한 원물요리간식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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