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하락 출발…2,090대

코스닥도 소폭 내려

6일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하며 장중 2,090대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전날 코스피가 13.04포인트 하락한 2,101.31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6일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세로 출발하며 장중 2,09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0포인트(0.49%) 내려간 2,090.91로 나타났다. 지수는 6.69포인트(0.32%) 하락한 2,094.62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3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1억원, 7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2포인트(0.32%) 내린 698.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8포인트(0.28%) 내린 699.14로 시작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 5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박원희 인턴기자 whatam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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