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잠긴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정사강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더 이스트라이트’ 사건 관련 반박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 정사강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0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열고 담당 프로듀서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0일 소속사 보이밴드 멤버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특수폭행·상습폭행) 등으로 연예기획사 소속 문모 PD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구속 송치했다.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도 폭행 방조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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