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 이희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1인 미디어의 진화'세션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영상제작학회(회장 박성규)는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UHD, 1인미디어, 인공지능, 5G,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하는 미디어 의 환경 관련 주요 분야에 대해 국내외 미디어 전문가들과 관련 업계 실무자들이 각기 세션을 맡아 그 방향과 진단을 주제 별로 3시간 연속 발표 세션을 가졌다.
행사는 주관 기관인 한국영상제작학회 박성규 회장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성진 교수의 축사에 이어 이창형 미래방송연구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 세션의 연사는 △ALL-IP 기반 UHD 시스템(김철환 KBS 팀장), △4차 산업혁명과 1인 미디어의 진화(이희대 광운대 교수), △딥러닝과 미디어(홍순기 SBS 연구원), △클라우드와 미디어(이정규 TBS교통방송 차장), △5G 네트워크와 차량 내 콘텐츠 소비(홍창호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의 순으로 발제를 맡았다.
한국영상제작학회 박성규 회장은 “미디어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4차산업혁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종사자분들께 유용한 정보 전달과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학술 워크샵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발간된 학술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미래' 저술에 참여한 저자들이 연사 및 주관, 진행자로 참여해 동명의 주제로 이뤄졌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디어가 맞닥뜨리고 있는 변화의 현주소와 미래 이슈 및 대안을 모색해 담은 내용으로 업계 및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