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투스교육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은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투스교육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이투스교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929점의 물품을 일반에 판매했다. 매출액 330여만원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투스교육은 지난 2012년 아름다운가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총 3만점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투스교육은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을 찾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해 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두스교육 관계자는 “교육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연탄 나눔이나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뿐 아니라 각종 도서 기부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