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의 배우 박성웅, 이준혁, 진영과 이수민, 강효진 감독이 관객과 리얼타임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내안의 그놈’은 1월 3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츄잉챗을 통해 관객들과 카톡하면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롯데시네마 츄잉챗에서는 모더레이터 박지선의 진행으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광복, 대전센트럴, 수원, 수완, 동성로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와 카카오톡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관인 월드타워는 매진되었고, 중계관들은 현재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내안의 그놈’ 배우들은 츄잉챗에 이어 CGV스타라이브톡 역시 준비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박성웅이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진영이 운 없게도 30년을 잃게 생긴 고등학생 ‘김동현’ 역을 맡아 1인 2역의 영혼 열연을 펼친다. 라미란은 장판수의 첫사랑 ‘미선’ 역으로 등장해 충무로 대세 배우답게 국민 첫사랑으로서의 열연을, 이수민이 미선의 딸인 ‘현정’ 역으로 나와 라미란과 찰떡 같은 모녀 연기를 펼친다. 진영과 박성웅, 라미란과 이수민을 필두로 김광규, 이준혁, 윤성호까지 연기의 달인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 배우들은 외모는 진영이지만 속은 박성웅이어서 생기는 오해의 상황들을 통해 코믹부터 막장, 멜로부터 액션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전하며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개성파 신스틸러 군단의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조화 속에 외모는 고딩이지만 속은 아재라서 생기는 오해들과 30년을 도둑 맞아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전하며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부산은 물론 서울부터 대구, 광주, 대전, 충주 등 대규모 전국 모니터 시사회를 진행 중에 있다. 2019년을 여는 첫 국민 코미디로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안의 그놈’은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