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국가유공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선보인다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사업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달 13일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숲체험·교육사업에 역사체험을 연계한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립·국가유공자 유가족· 후손 등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과 역사체험을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선정자(비영리법인)에게는 사업당 5,000만원이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조영순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이나 관련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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