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7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판매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인천시, 인천중기청이 협업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정기적인 행사다.
인천소재 기업 중심으로 총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우수 제품(신발, 침구, 화장품, 주방용품, 기능성 의자 등)을 선보인다. 인천시청 내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만큼 매출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파악도 가능해 참여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 판로지원 기관으로, 서울시 양천구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