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연구원은 “대보마그네틱의 전자적 탈철기(EMF)는 소재의 종류나 배터리 외관 형태와 무관하게 모두 적용 가능한 데다가, 경쟁사보다 납기가 2배 가량 빠르고 제품 가격도 약 20% 저렴해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낮다”며 대보마그네틱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대보마그네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4억원, 9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전년보다 각각 76.7%, 116.7% 상승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 탈철 외주용역 위탁사업의 성과에 다라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