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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포항 준설선서 50대 작업자 끊긴 와이어에 맞아 숨져
입력
2019.03.06 20:01:54
수정
2019.03.06 20:01:54
통영해양경찰서/연합뉴스
6일 오후 2시 6분께 경남 고성군 남포항에서 준설선 보수작업 중이던 A(59)씨가 갑자기 끊긴 와이어에 맞아 숨졌다.
A씨는 다른 작업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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