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일대비 5.31%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됐다. 경영 문화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내이사 2인의 사임으로 신규기재 및 신규취항 제재 해소의 전제조건인 경영문화 개선방안 이행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또 1·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주가가 앞서 간 동종업계 기업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