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은 “3사는 KT의 최첨단 5G 플랫폼과 에이피엠의 생산·유통 프로세스에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KT의 5G 광대역 데이터망·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과 국내 대표 의류 메이커인 APM의 인터넷 기반 다품종 의류 제조 유통기술,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가진 로봇모션 기술, IoT 기술 그리고 세이프티 기술을 결합해 기업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패션 서비스와 같이 고객의 요구가 다양하고, 단납기를 요구하는 구조의 B2C 사업에서는 5G 광대역 통신망 기반의 자원 관리 시스템과 고속 표준 로봇모션 네트워크의 결합은 필수이고, 특히 작업자의 안전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일단 기본 통신망이 구축되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들을 예산에 맞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