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사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이 92%의 지지율로 재신임됐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6일과 7일 김 회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률 92.31%로 재신임됐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유효 투표수 3,175표(투표율 78.47%) 중 2,931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김 회장은 “이번 재신임 투표에서 회원들이 보내준 지지는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에 대한 회원들의 걱정이 큰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