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구미 지역 아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000880)시스템 구미사업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는 구미 아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구미 지역 아동센터 5개소와 협업해 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과학실습 교실, 음식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또 구미사업장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감형 교육 프로그램 ‘어깨동무 멘토-멘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1,600만원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의 한 관계자는 “한화시스템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아동센터의 협력을 통해 교육기회가 보다 확대돼 구미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