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으로 제작한 수달 메달 앞면.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급 고품위 아트 메달인 ‘수달 메달’을 선보인다.
천연기념물 시리즈 네번째 작품인 ‘수달 아트 메달’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귀엽고 다양한 모습을 고심도(高深度)의 기술로 재현했다. 은메달(500g, 순도 99.9%, 직경 80㎜)과 동메달(390g, 80㎜) 두 종류로 은메달 30개, 동메달 150개 한정 제작된다. 메달 측면에 일련번호도 각인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조폐공사 최성호 영업개발처장은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해 고품위 작품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멋진 디자인과 함께 소장가치도 높여 메달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