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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닷가서 그물 작업하던 70대 파도에 휩쓸려 실종 '수색 중'
입력
2019.03.17 16:29:47
수정
2019.03.17 16:29:47
오늘(17일) 오전 7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하의면 바닷가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70살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함께 작업을 하고 있던 48살 B씨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파도가 높아 구조하지 못하고 가까스로 헤엄쳐나와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A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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