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로, 홍대점 오픈…국내 시장 진출 박차





일본에 본사를 둔 스시로는 ‘맛있는 초밥을 배부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으로 초밥의 대중화에 힘쓴 곳이다. 지난해만 일본 500개 이상, 한국 10개, 대만 3개의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매출 1조 7천 4백억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동 배달 시스템과 주문시스템을 활용 하여, 탁월한 맛과 안락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약 45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다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되는 홍대점은 홍대 KT&G 상상마당 옆에 자리한다.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스시로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신 터치패널 시스템이 적용되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좀더 편안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시로 한국 이현진 대표이사는 “서울의 가장 힙한 플레이스인 홍대 젊은이의 거리에 홍대점을 오픈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초밥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시로는 이번 홍대점까지 포함해 서울과 지방에 총 11개의 영업장을 보유하게 됐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 정책을 전면으로 내세운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올해는 더욱 가파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시로는 올해 상반기에만 부천 역사점, 부산서면점을 오픈해 국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시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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