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한 인테리어] KCC, '오가닉' 자연에 가까운 컬러로 봄단장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소프트 테마. /사진제공=KCC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오가닉 테마. /사진제공=KCC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트렌디 테마. /사진제공=KCC

KCC는 2019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홈씨씨인테리어 2019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소프트·트렌디 등 3종이다. 꾸준히 사랑받던 기존의 세 가지 스타일을 최신 국내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업데이트했다. “사랑하는 모든 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집을 구성하는 것이 인테리어인 만큼 KCC의 우수한 기술력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잘 표현한 제품을 배치해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오가닉은 베이지 톤과 밝은 우드 등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와 패턴이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로 리뉴얼됐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컬러와 장식들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준다. 모던하지만 곳곳에 장식적인 요소들을 배치해 아기자기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트렌디는 실용성과 단순성,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레이와 화이트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 간결하고 실용적인 소품들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는 신규 패키지 3종 이외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 등을 포함해 KCC의 다양한 창호 제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실물 제품과 함께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까지 함께 구비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KCC는 ‘이동식 구경하는 집’이라는 콘셉트로 차 안에 작은 창호 전시장이 마련된 ‘윙보디 카’를 통해 전국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하며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창호 제품 외에 홈씨씨인테리어만의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신제품 ‘이지패널 패키지’도 인기다. 이지패널 패키지는 일일이 붙여야 하는 타일이 아닌 패널 소재를 이용해 기존 타일 시공 대비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패키지 상품이다. 시공 기간이 짧은데다 물때나 곰팡이에 대한 걱정이 없고 넓은 욕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변색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KCC의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처음 입주하기 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는 나만의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고자 거주 중에 전체 혹은 부분 공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덜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테리어 관계사와 손잡고 다양한 고객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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