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이사회가 ‘2020 ASFAA 총회 및 2021 아시아 100대 도시 생활체육대축전’을 울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ASFAA총회는 내년 5월 하순 4일 동안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이사 및 생활체육인, 정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2021년 아시아 100대 도시 생활체육대축제대회는 2021년 5월께 10일 동안 아시아 45개국 100대 도시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스포츠 10종목과 익스트림스포츠 10종목, 전통스포츠 10종목 등 총 30개 경기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을 세계에 알리는 것과 함께 체육, 관광,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