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 ‘돌봄이 로봇 페디(PEDDY)’ / 사진제공=신일
종합 가전기업 신일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해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일은 이번 케이펫페어에서 신제품을 포함해 총 16가지의 제품을 시연하며 10가지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반려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퍼비가 제안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미세먼지 대비책’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신일은 야외활동 후 털에 붙어 있는 먼지를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욕조 스파&드라이, 자동 발 세척기를 판매한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펫 공기 청정 온풍기, 사물인터넷(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펫시터 역할을 해주는 ‘돌봄이 로봇 페디(PEDDY)’부터 건강 측정이 가능한 ‘펫 헬스케어 포그미(POGMI)’, 반려동물을 위한 토이 제품 등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신일의 퍼비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한 권태성 작가가 반려동물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