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1.09% 하락한 18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이날 장 초반 한때 17만8,500원까지 떨어지면서 기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공급·자문 및 유지보수업’을 추가했다.
하지만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 등이 제작·배급해 지난달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흥행에 실패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사업다각화에 따른 우려가 번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