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이란?대장균 감염 후 신장 기능↓ “아이 해피밀 세트 온전히 다 먹어”
‘뉴스룸’에 햄버거병이 언급됐다.
28일 저녁 방송된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룸’에서는 햄버거 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의 엄마가 등장했다.
‘햄버거 병’이라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후 신장 기능이 저하되며 생기는 질환이다.
또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에 걸리는 원인으로는 균에 오염된 햄버거나 고기를 섭취한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멸균되지 않은 주스 우유나 균에 오염된 채소를 먹어도 걸릴 수 있다.
한편, 뉴스룸에 출연한 최은주씨는 “해피밀 세트 2개였고 하나를 온전히 큰 아이가 다 먹었다. 나머지는 동생과 아빠가 먹었다”면서 “둘 다 설사를 동반한 가벼운 식중독 장염 증세로 지나갔지만, 저희 아이는 그걸 거쳐서 장출혈성 대장균의 후유증이라고 얘기하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이는 처음에 내가 왜 이걸 해야 돼, 왜 수술을 해야 왜? 많이 화를 냈었다”고 한 최은주씨는 “요즘엔 엄마 미안해, 내가 하나를 욕심 부려서 다 먹어서 그렇지라고 자책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은주씨는 “증거불충분 불기소라고 계속 법원에서 통지를 받았다”면서 “맥도날드는 단 한 번의 사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