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오픈이노베이션' 2기 프로그램 킥오프


변창우(앞줄 왼쪽부터) AIA생명 부사장, 차태진 대표와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 청년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서울 순화동 AIA타워에서 열린 킥오프 행사에 참석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AIA 오픈 이노베이션’은 헬스·인슈어테크 등 건강·보험 관련된 분야의 청년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AIA생명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지난해 1기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도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참여 업체로는 스몰티켓, 트로스트, 오투엠, 에이아이더, 엠지솔루션스 등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 5개 회사가 선정됐다. 인슈어테크 외 멘탈케어, 헬스케어, 에어테크,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AIA생명과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AIA생명은 이들에게 창업·운영 자금과 전문가의 멘토링·인큐베이팅 기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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