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자리한 '다온숲3단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4월 초순 '다온숲3단지'의 전용 74.94㎡ 19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9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3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8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다온숲3단지는 2016년 완공된 16개동 총 1,40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74.94㎡ 3억900만원 ▲ 84.94㎡ 3억3,500만원 ▲ 84.96㎡ 3억1,500만원 ▲ 84.97㎡ 2억9,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다온숲3단지'가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도안 베르디움' 84.93㎡ 물건으로 2억4,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으로 올라 133.3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43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182건, 5억8,786만원), ▲경기도 (855건, 2억8,20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1건, 2억6,807만원), ▲부산광역시 (272건, 2억5,846만원), ▲인천광역시 (287건, 2억4,87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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