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스토리
미스틱스토리는 9일 “오영주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방송, 유튜브, 라디오,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영주는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광고, 방송 등 러브콜이 쏟아지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청춘아레나 2018 서울’ 등에 강연자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인생 가치관과 이야기를 전하며, 또래 청춘들의 롤모델로서 영향력을 보여줬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올해 초 KBS2 ‘연예가중계’에서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를 단독 인터뷰했으며, 최근에는 매일 밤 12시 라디오 tbs eFM ‘Frenzy Friends’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미스틱스토리는 최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변경, 음악?방송?영화 등 모든 콘텐츠는 결국 좋은 ‘이야기’에서 출발한다는 기조 아래, 단순히 연예인 기획사라는 정체성을 넘어 다방면의 콘텐츠 창작 중심 회사로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김이나, 김영철, 서장훈, 기안84, 하림, 정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재정, 민서, 박혁권, 태항호, 한채아, 고민시, 김시아 등 가수, 배우, 엔터테이너들이 다수 소속돼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