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옥수 리버젠'(서울특별시 성동구) 전용 59.84㎡ 실거래가 10억3,500만원으로 3.81%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래미안 옥수 리버젠'의 전용 59.84㎡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10억3,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9억9,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81% 상승했다.

< 래미안 옥수 리버젠 59.84㎡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에 자리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2012년 완공된 15개동 총 1,51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6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1,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18건, 중위거래가 15억7,2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34건, 중위거래가 15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55건, 중위거래가 10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26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71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46건, 중위거래가 3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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