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철-지춘성-오태근-박장렬, 연극제가 나아갈 방향 소개 (대한민국연극제 기자간담회)


정범철 연출, 지춘성 집행위원장, 오태근 조직위원장, 박장렬 예술감독이 15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카페에서 열린‘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37년간 개최된 문화예술계의 큰 행사다. 전국 연극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전국 규모의 연극축제다.


대학로예술극장·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전국 16개 지역에서 각 지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본선 경연’을, 동양예술극장 2관·SH아트홀서 차세대 연극인 12팀이 ‘네트워킹페스티벌’을 통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외에도 마로니에 공원을 비롯한 대학로 일대에서 풍성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열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