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실경영자 횡령 혐의 고소”

코스닥 상장사 이매진아시아(036260)는 지난 22일 김운석 대표이사가 회사의 실경영자인 정대성씨와 조완규 바담 대표이사, 이지용 킹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오일용 앙코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94억5,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0.3%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이매진아시아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이 회사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알렸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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